안녕하세요..

  약력(작성예정)

2001년 12월 20일 목동의 한 병원에서 출생

【멋 없는 고향이라 생각한다, 별 감흥이 없다】

목동에서 전주로, 전주에서 광명으로, 광명에서 함양으로 떠돌며 초중교 졸업

【이 과정에서 부모님의 대안교육 모르모트로 활약했다】

담양의 한 미션스쿨 겸 대안학교 진학

【사실상 기명이나 다름없다】

1학년 여름방학에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로드킬에 가깝다(죄송...)】

전방 십자인대 이식

【회복 이후 그 어떤 트라우마도 없이 술자리 영웅담 겸 교훈담 따위로 남았다】

대안학교에서 탈출, 평범한 일반고 학생으로

【3년 내내 장래희망은 PD였으나…】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진학

【정확히는 캠퍼스 자율전공에서 진입, 스스로는 진골이라고 부르는 유형】

교지편집위원회 ‘와우’의 75, 76, 77호 기자

【스스로 두고 있는 무게에 비해 그리 인정받지 못하는…】

78호의 편집장 겸 디자이너

【쓰고 나서야 느낀 것, 감투 체질이라는 건 없다】

79호의 아마도 디자이너

그러하다…